이달부터 12월까지
관람객 맞춤형 해설 제공

[예천] 예천천문우주센터는 ‘2018년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과학문화 전문해설 서비스 활동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과학해설사의 활동 예산을 지원받아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전국 공·사립과학관의 과학문화 프로그램에 과학해설사의 전문해설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 주민의 과학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사)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관하며, 협회소속 기관과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 과학해설사의 참여로 진행된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천문대와 우주환경체험관 운영을 통해 천문우주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선정을 통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서비스를 제공하여 체험 및 관람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예천천문우주센터의 과학해설사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체험 및 과학행사 운영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과학해설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과학해설사의 과학해설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다 친근하고 전문적인 과학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많은 분들이 과학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과학관협회에서는 ‘제21기 과학해설사 신규양성 교육과정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6월 20일까지이며, 신청자 중 교육대상자 60여명을 선정해 6월 25일부터 약 1개월 간 과학해설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 및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신청자격 및 교육일정 등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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