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수해복구 공사를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올해 재해예방사업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 수해복구사업 9곳, 재해위험지구 6곳에 대해 113억1천600억원을 들여 하천개수, 제방보강, 통수단면 부족교량 개체 등 치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재해 예방사업 추진전담팀 2개 반을 구성하고, 수시현장 점검과 민원 애로사항 청취, 공사품질 향상은 물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즉시 해소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가 심했던 화북면 일원의 복구사업은 현재까지 95% 완료했고, 미진 사업도 장마 전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경호 상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장마철 이전에 현재 진행 중인 재해예방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허점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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