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시니어기술창업지원센터는 최근 지역의 만 40세 이상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창업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전창업프로그램은 시니어 예비 및 초기창업자자가 경력, 네트워크, 전문성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 관련 강의, 1:1 사업계획서 개별 코칭, 창업실습, 모의 투자경진대회 등을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초까지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기술창업센터 입주 신청시 가점 부여, 정부지원사업 참여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또 우수 수료생에게는 ‘마케팅 패키지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예비창업자 박형곤 씨는 “창업을 준비 중이었는데, 이번 교육에 선발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기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피력했다.

포항테크노파크 기업지원실 최승환 실장은 “지역의 시니어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실전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2막을 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광기자 stmkjk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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