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전문기능반’은 수준 높은 ‘천연염색 심화교육’을 통해 숙련도를 향상시키고, 완성도 높은 고부가가치 천연염색 상품 제작 능력을 함양해 농촌여성 전문가 육성 및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을 위해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연염색 기초교육을 이수한, 천연염색을 배우고자 하는 의욕이 높은 사람들로 구성돼 오는 8월 29일까지 12주간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에코프린팅, 판염 등 심화된 실습 과정으로 총 20회 진행된다.
전인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실생활에 활용함은 물론 다양한 제품 생산으로 소득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