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혼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오는 8월 4일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14일 소속사 카카오M 산하 레이블 문화인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이들이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지난해 ‘오빠야’로 음원차트를 장악한 이들은 페스티벌 출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2년 결성된 신현희와김루트는 2014년 첫 싱글 ‘캡송’으로 데뷔했다. 보컬 겸기타 신현희(보컬 겸 기타)와 김루트(베이스)로 구성됐으며 자신들을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라고 소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