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우림 정규 10집 티저 이미지.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제공
혼성그룹 자우림(이선규, 김윤아, 김진만)이 22일 오후 6시 정규 10집 ‘자우림’을 발표한다.

14일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2013년 9집 ‘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데뷔 21주년을 맞은 자우림이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집대성한 결과물을 담아 앨범명을 ‘자우림’으로 정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검은색 옷을 맞춰 입은 멤버들이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역동적인 모습이 담겼다.

1997년 데뷔한 자우림은 한 장르에 국한하지 않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청춘과 인간,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노래했다.

이들은 10집 발매에 이어 7월 7~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자우림, 창춘예찬’(紫雨林+靑春禮讚)을 열고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