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는 최근 용문초등학교 이필훈 교장을 초청해 국어과 창의성 신장 및 인성교육중심 공개 수업과 컨설팅을 가졌다. <사진>

교과연계 독서 수업의 하나로 실시된 이날 수업은 3학년 공개수업으로, ‘원인과 결과 생각하며 이야기 꾸미기’를 주제로 이뤄졌다.

수업은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개성 넘치는 3학년 학생들이 선생님과 어떠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수업하며, 협동학습을 통해 친구들과 어떻게 토의하는지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컨설턴트 및 교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교과연계 독서수업의 방향에 대해 의논하고, 협력학습과 협동학습의 차이를 알고 분임 협의 시 협동학습의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이필훈 교장은 인성교육중심 수업에서는 효과적인 동기유발 방법이 중요성과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서로 소통하는 학급운영이 학생활동중심 수업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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