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임시휴장 기간 동안 노후화 된 보일러 교체 및 대기실 증축 등의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실시해 예천온천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임시휴장으로 인해 예천온천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게 된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8월 20일 보다 나은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은 2000년 3월 개장하여 18년 동안 약 626만명이 이용, 227여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지난해에도 42만3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