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서 일본뇌염모기 올해 첫 발견주의보 시기 점점 빨라져
박순원기자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등록일 2018.06.12   게재일 2018.06.1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대구시가 일본뇌염을 전파시키는 ‘작은빨간집모기’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동구 금강로 소재 우사에 유문등(誘蚊燈·모기 유인등)을 설치해 매개모기의 발생 밀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 11일 채집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4월 1일 부산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첫 발견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9% 이상은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김경태 보건연구부장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령하는 일본뇌염 주의보 시기가 조금씩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며 “모기는 종에 따라 일본뇌염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뎅기열 등의 각종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으므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숙지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냉방기 가동 시간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냉·온수시설 등에 대하여 레지오넬라균 오염도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은 토양 등의 자연환경에 상재하며 흙먼지로 냉각탑수, 냉·온수 시설 배관 등에 오염 서식하다가 수온이 20~30℃인 하절기에 다량 증식해 노약자, 흡연자, 만성폐질환자 등에게서 냉방병을 일으킨다. /박순원기자



<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박순원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본 뉴스
1
지자체 최초 IoT 기반 미니태양광 보급
2
식자재마트 건립 추진 ‘현재진행형’
3
청도군, 에너지 자립마을 공모사업 선정
4
양대 노총 조합원 확보 격전장 된 포스코
5
北 베트남식 경제개방에 포스코 역할 주목
6
공무원 폭행 50대 쇠고랑
7
베트남 북부에 새 경제진출 플랫폼 구축
8
포항시 MOU 졸속추진 문제점 지적
9
혁신도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10
‘굽고 지지고’ 이제 옛말 제수음식 ‘완제품’ 대세
신문사소개제휴안내광고안내불편신고편집규약기자윤리강령광고윤리강령재난보도준칙저작권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북매일 로고 일간신문등록번호 : 가-96호   등록일자 : 1990.02.10   발행·편집인 : 최윤채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명환 편집국장
본사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로 289   tel : 054-289-5000   fax : 054-249-2388
경북도청본사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수호로 69(4층)   tel : 054-854-5100   fax : 054-854-5107
대구본부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51(굿빌딩 3층)   tel : 053-951-6100   fax : 053-951-6103
중부본부 주소 : 경북 구미시 신시로 14길 50(3층)   tel : 054-441-5100   fax : 054-441-5101
경북매일의 모든 콘덴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1 경북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kbmaeil.com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