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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등용문 ‘미쟝센영화제’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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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12   게재일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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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쟝센 단편영화제 포스터.
재능있는 신인감독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오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색깔 있는 장르와 독창적인 상상력을 선보인 신인감독을 발굴하는 경쟁 영화제로, 나홍진·윤종빈·이경미·허정·엄태화 등 현재 충무로에서 활약 중인 감독을 다수 배출했다. 개막식은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대강당에서 있다.

17회째를 맞는 올해는 역대 최다인 1천189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엄선된58편이 멜로·코미디 등 장르별로 나뉜 5개 경쟁 부문에서 상영된다. ‘나는 평양에서 온 모니카입니다’(감독 최원준), ‘5월14일’(부은주), ‘감독춘향’(이상일), ‘고요’(김태완), ‘꼬리’(김후중) 등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최우수 작품상은 부문별로 1편씩 총 5편을 선정하며, 대상은 심사위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여타 수상작을 넘어서는 상상력과 완성도를 보여준다고 인정한 작품에만수여한다. 지난 16회 동안 대상은 총 4편에만 돌아갔다. 지난해에는 김현정 감독의 ‘나만 없는 집’이 5년 만에 대상을 받았다. 장준환 감독을 비롯해 양익준, 이언희, 김주환 등 현역 감독 10명이 심사에 참여한다.

영화제 기간에는 초청 프로그램도 열린다. ‘시그니처: 하나의 이야기, 다른 영화’에서는 장재현 감독의 ‘12번째 보조사제’와 신준 감독의 ‘용순, 열여덟 번째 여름’ 등 2편을 소개한다.

불확실한 미래가 주는 잠재적 불안을 다룬 작품을 선보이는 ‘미래에 관한 단상들’, 지난해 대상 수상작과 장르별 화제작 9편을 상영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영화제 공식 후원사인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진행하는 ‘MSFF여성감독 특별전’도 열린다. 역대 미쟝센 단편영화제 상영작 가운데 여성의 삶을 바라본 6편이 아모레퍼시픽 2층 대강당에서 상영된다.

경쟁 부문 상영작과 초청 상영작 등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CGV사이트(www.cgv.co.kr)와 CGV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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