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대권<사진> 수성구청장 후보는 11일 대구 10개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이 방문해 청년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과 청년 일자리 정책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청년실업의 문제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방안을 마련하겠다”며 “2018년 1분기 대구 청년 실업률(14.4%)이 전국평균(10.0%)을 웃도는 수치로 나타나 심각한 수준으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공약으로 발표한 수성의료지구, 법원 이전지 ICT 밸리 단지(교육 콘텐츠 단지), 대구대공원 등의 개발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면서 “나아가 해외 진출 국내 기업의 발굴 및 청년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