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물산업 선도기업인 (주)기남금속(경산시)이 베트남 수출길을 열었다.

이 회사는 최근 베트남 티엥팟사와 450만달러 규모의 맨홀 뚜껑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수출작업을 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맨홀주물 전문 생산기업인 기남금속은 무소음 제품, 개폐용이성 기능이 구현된 제품과 각 지자체의 개성이 잘 표현된 다양하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국내 최고의 디자인 맨홀을 생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16년부터 물산업 시장의 가치와 성장가능성을 보고 다양한 물기업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