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시군이 추천한 도 무형문화재 신규지정 신청 7건을 심사, 3건을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지난 3월말부터 5월말까지 분야별 전문가와 도,시군 담당자들이 전승보전 실태점검을 실시한 11개 종목 25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16명(전수조교 1, 전수장학생 14, 이수자 1)이 심사를 통과했다.

무형문화재 신규 지정대상은 포항시 궁시장, 영천시 목조각장을 선정하고, 안동시 안동포짜기 보유자를 추가 인정대상으로 지정했다.

현재 도 무형문화재는 전체 37개 종목(개인종목 23개, 단체종목 14개)이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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