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는 11일 상대적으로 한국당 지지세가 약한 20∼30대 계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동성로에서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날인 12일 동성로에서 신바람 유세단과 함께 공식선거운동일정을 마무리하면서 한국당이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한 20∼30대 계층의 막판 표심을 붙잡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권영진과 함께 하는 까놓고 말해요’, 일명 ‘까톡쇼 with 권영진’이 약 30여분에 걸쳐 개최돼 대구시민들이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을 직접 SNS으로 보내고 사회자와 후보가 즉석에서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언급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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