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1일 오전 9시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의 발전을 정지하고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정비 기간 발전설비 점검과 함께 설비를 개선하는 등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총 95개 항목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월성 3호기는 8월 5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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