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경관사업 등 진행

[울진] 울진군의 대표적인 도시 휴게공간인 엑스포공원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사계절 경관사업’ 및 노후 시설물에 대한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계절 경관사업’으로는 공원에서 염전 해변가로 이어지는 주변 공한지에 유채, 보리, 양귀비 등 파종을 시작으로 백일홍, 과꽃 등 계절별 적합한 꽃묘식재와 파종, 모종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원 내 고양시 정원과 캐릭터 동산에는 자수화단기법을 활용한 ‘봄바람’, ‘나비’,‘파도’등을 표현한 식재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는 한편 광장에는 조형화단과 꽃기둥을 설치해 포토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공원 내 건강먹거리마당의 지붕, 고양시 정원 옆의 다리, 원예치료관의 보행로, 조형물(농군이, 농심이, 과일나무),원두막 , 주공연장 등은 오래된 자재들을 교체하거나 도색하는 등 시설물들을 보수할 예정이다. /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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