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재헌<사진> 동구청장 후보는 10일 동구 자존심 회복을 위해 지지를 호소했다.

서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 새벽부터 주민들과 만나“더욱더 낮은 자세로 동구 주민들과 소통하며 당선의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과거와 달리 당만 바라보지 마시고, 당과 사람, 정책 모두 꼼꼼히 비교해서 누가 동구를 위해 실제로 일할 수 있는 일꾼인지를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투표독려에 대한 호소문도 발표했다.

그는 “저 나름 많은 시민을 만나고 알리고자 노력해 왔지만 그래도 모든 분들을 만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6월 13일은 너무나도 소중한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는 날이다.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으로 가셔서 꼭 투표를 부탁한다”고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