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무서(서장 이동찬) 직원들이 지난 8일 일손 부족 및 포항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 흥해읍 덕성리 소재 사과농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무더운 날씨에도 이동찬 서장을 비롯해 22명의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과나무 적과, 컨테이너 박스 세척 등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찬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모자란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