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가 민원 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24개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한다.

10일 안동시에 따르면 주민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는 시책의 일환으로 민원 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시는 앞서 2016년 4월 본청을 시작으로 9월 중구동을 비롯한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 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는 서구동 등 3개 동에 신용카드 결제 기기를 추가 설치, 본청과 지역의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설치가 마무리되면, 출장소를 제외한 지역의 모든 행정복지센터에서 각종 제증명과 대형폐기물 처리, 민원접수 수수료 등을 100원 단위의 소액까지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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