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기 전국사격대회
50m소총 복사 개인전에 참가한 한창희(스포츠과학 4)선수는 621.4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50m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한창희(스포츠과학 4), 유승희(스포츠과학 3), 남태윤(스포츠과학 2)선수가 1천866.7점을 합작해 종전기록을 1.3점 갱신하며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아쉽게 한국체대에 2.6점 뒤진 동국대는 이날 은메달을 획득하며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태호 사격부 감독은 “봉황기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및 대회신기록을 수립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와 같은 값진 결과가 있기까지는 동국대학교와 경상북도체육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 남은 대회 및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쳤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