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교육지원청은 최근 LG이노텍(주) 노동조합과 지역 유·초·중·고교의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행복의 빛 나눔활동’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우선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앞으로 LED등 교체에 따른 구미교육지청 재정사업과 병행할 계획이다.

노승하 교육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지역 소규모 학교의 환경 개선은 물론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미설치된 학교에 좋은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LG이노텍의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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