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우체국이 최근 지역주민의 문화·소통을 위한 ‘우체국 작은 대학’을 개소했다. <사진>

경산우체국 작은 대학은 컴퓨터 기초와 스마트폰 활용, 치매예방 원예프로그램 3개 과정을 1회 2시간씩 13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김종환 경산우체국장은“우체국 작은 대학이 지역사회의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 작은 대학은 우체국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우체국 여유 공간을 활용, 지역 사회의 인적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교육·소통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 경북권 내 13개 우체국에서 운영 중이다.

/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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