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장익) 소방방재학과는 최근 서울 용산소방서 소속 최길수 소방관을 초청해 학과맞춤형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사진>

최 소방관은 지난해 3월 11일 용산 원효로의 다가구주택 화재사고 현장에서 온몸으로 불길을 막아선 채 창문을 통해 시민들을 탈출시키며 진정한 소방관의 모습을 보여 준 바 있다.

최 소방관은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으로 도전해온 자신의 체험담을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현실의 벽 앞에서 멈춰 있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변화를 시도하며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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