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포항지역 교통약자 투표 지원을 위해 동행콜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오는 8일과 9일, 투표당일인 오는 13일에 각각 동행콜을 무료 운행한다.

지역 교통약자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자 고객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투표소까지 왕복으로 무료운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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