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시민 등 위로

즉문즉설(卽問卽說) 강연으로 유명한 법륜<사진> 스님이 포항을 찾는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강연이 7일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수행공동체인 정토회의 지도법사인 법륜 스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는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한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법륜 스님은 평화재단 이사장이자 정토회의 지도법사로 ‘힐링캠프’, ‘청춘콘서트’,‘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1969년 경주 분황사에서 도문 스님에게 입문한 스님은 1988년 1월, 현재 정토회의 전신인 정토포교원을 개원했다.

법륜 스님은 즉문즉설로 전국은 물론 해외를 순방하면서 강연을 하고 있다.

즉문즉설에서는 ‘국민 힐링멘토’ 법륜 스님이 출연해 11·15 포항지진과 경기 침체 등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며 현장에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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