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희귀질환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희망을 주고 있다.

지원 신청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희귀질환자 산정 특례를 등록한 후 보건소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되고,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기준에 적합한 경우 요양급여 본인부담금(133종)과 간병비(11종), 특수 식이 구입비(11종)를 지원받게 된다.

경산시 보건소는 지난해 희귀질환자로 등록된 만성신부전환자 등 205명에게 5억9천만원을 지원했다.

/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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