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주최측은 지난 4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라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 상위 8개국이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페인과 중국은 9위와 10위로 탈락했다.
국가별로 랭킹 상위 4명씩 총 32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된다.
참가 선수와 국가별 시드는 내달 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인 KMP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끝난 후 발표될 랭킹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 랭킹 기준으로는 우리나라가 8개국 중 선두를 달리고 있고, 박인비(1위), 박성현(5위), 유소연(6위), 김인경(7위)까지 출전이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