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가 학생들

문경관광진흥공단(문경새재유스호스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 18명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손마사지, 말벗되어드리기 등의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우리나라 만 9∼13세(학령기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청소년들이 △신체활동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탐험활동의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총 3회에 걸쳐 마사지 관련 영상시청 및 실습 등을 통해 사전에 준비해왔다. 학생들은 지난 2일 마성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봄마을을 시작으로 지역 내 노인정을 2곳을 더 방문할 계획이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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