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4개국 28개 창작공간,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 14개국 28개 창작공간, 네트워크 구축
  • 윤희정기자
  • 등록일 2018.06.04 21:13
  • 게재일 2018.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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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대구예술발전소
세미나·디지털 전시회 개최
▲ 대구예술발전소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Digital Art In Post-Digital Asia’전 모습. /대구문화재단 제공
대구에서 아시아 14개국 창작공간 대표자들이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상호협력 연결망을 구축한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은 5일부터 7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와 호텔 인터불고에서 14개국 28개 창작공간의 대표자, 작가, 큐레이터 50여 명이 참가하는‘Today’s Art Space Network(투데이즈 아트스페이스 네트워크)’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6일 오전 10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는 ‘Digital Art In Post-Digital Asia(디지털 아트 인 포스트 디지털 아시아)’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7일은 아시아 창작공간 연결망 구축을 위한 참가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구예술의 국제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앞으로 대구예술발전소는 창작공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관리,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창작공간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나라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터키, 그루지아, 필리핀, 호주 및 스페인 등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의 대안공간 루프를 비롯해 부산의 오픈 스페이스배, 파주의 아트스페이스 휴 등과 함께 대구에서도 7개 창작공간이 참여한다.

한편, 대구예술발전소는 이번 국제컨퍼런스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전시실에서 태국, 베트남, 일본, 중국 등 10개국의 작가들이 보내온 영상작품을 모아‘Digital Art In Post-Digital Asia(디지털 아트 인 포스트 디지털 아시아)’전시회도 열고 있다. 참여작가는 코라크릿 아루나논드차이, 웡 핑, 김웅현, 권하윤, 조규빈 등이다.

전시 작품들은 디지털 기술이 가져온 여러 변화에 대응되는 해석을 작품에 담은 예술적인 실천이라 할 수 있다. 영상 예술, 비디오 아트에 대한 관점은 로잘린드 크라우스의 나르시시즘적 미학, 리차드 로버의 인식론적 TV 등에서 출발해 예술가의 존재론적 정체성을 담는 도구로 이해돼 왔다.

대구예술발전소의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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