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시장 주요 트렌드 설명
기업 인사 담당자 초청
면접 노하우 그룹별 코칭

▲ 기업 인사담당자에게서 초청 면접 노하우와 취업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 있는 학생들. /대구한의대 제공

[경산] 대구한의대가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능력 향상 및 취업 마인드 변화, 취업정보 교류를 위해 경산지역 5개 대학 연합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취업 걱정, 함께 풀어가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합 취업캠프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주 드림센터에서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대구한의대 취업지원팀이 주관해 진행했다.

캠프에는 경일대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의 3~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등 130명이 참석했다.

참여 학생들은 경상북도 청년고용정책과 2018 채용시장 주요 트렌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채용동향에 맞는 입사지원서 작성 노하우 △취업 컨설턴트에 의한 자기소개서 작성 △취업 PLAN 작성 및 프레젠테이션 △5개 대학 청년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한 스토리가 있는 힐링 매직 △셀프 리더십 특강 ‘열정의 DNA’등 취업역량 향상과 마인드 변화 및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교육을 받았다.

특히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면접 노하우와 취업 토크쇼, 실전 모의면접, 그룹별 코칭 등의 실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홍 대구한의대 진로학생처장은 “지역의 5개 대학이 연합해 취업캠프를 운영한 것은 학생간의 정보 교류와 취업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함으로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지역의 기업들도 지역 인재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