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8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재학생의 직업, 직무 탐색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 조직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교육, 진로 설계방향과 목표 구체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 기간 동안 목표한 취업에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과 직무를 준비해 가는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열렸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임도엽(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이번 기회에 나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보고 내게 맞는 직업과 직무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향후 진로 선택에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고 준비해 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박민규 센터장은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초기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부합된 과정을 준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이 무렵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과 취업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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