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일 문경시 농암면에 있는 청년 농장 ‘청화원’에서 도시에 살다 농촌으로 들어온 ‘유턴 청년’ 10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현장간담회는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유턴 청년인 이소희 소담 대표(청화원 운영실장 겸임)의 사례발표, 장관과 청년들과의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