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6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78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선한 과일간식을 무상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및 국내산 제철 과일의 소비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6천120만원을 들여 신선 과일을 컵과일 형태로 학생 1인당 1회 150g씩, 매주 2회 연간 30회를 제공한다.
GAP 인증을 받은 국내산 제철 과일인 사과, 방울토마토 등 10종 이상을 사용하며, HACCP 인증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주)푸드팩토리를 통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을 공급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