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018 안동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오는 17일 열리는 ‘2018 안동마라톤대회’에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6천682명이 참가신청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94일간 홍보 활동을 통해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안동시민 4천717명과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1천965명이 참가한다.

안동마라톤대회는 지난해 대한육상연맹의 공인을 받았으며 안동댐 상층부 통과하는 풀(Full)코스를 신설했다. 특히 국내에 비교적 알려지지 않는 난코스로 손꼽히면서 마라톤 마니아층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