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운대학교는 31일 벽강중앙도서관 2층 Writing Center에서 고용노동부구미지청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정웅 지청장과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 학생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 홍보, 청년취업 활성화 등 청년취업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박 지청장은 “어려운 취업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노력해 나가는 경운대 학생들을 응원한다”면서 “청년취업생준비생의 진로고민과 취업선택에 도움이 되는 청년고용정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관 경운대 대학일자리본부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생 및 지역청년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이 실질적인 청년실업 해소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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