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풍랑·강풍특보 해제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면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기상정보’ 형태로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해제 예고 연장 통보’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의 확대로 풍랑이나 강풍 특보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기존 이용자와 신청자에 한해 문자서비스도 제공된다.
‘해제 예고 연장 특보’는 날씨누리의 ‘특보·예보’에서 ‘특보·정보’를 거쳐 ‘통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상청은 날씨누리 ‘특보 현황’에 특보 종류와 수준, 발표·발효 시각, 발효 지역 등의 현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상특보 발표현황’ 코너도 마련했다. /황영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