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자원봉사단

▲ 코스틸 자원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사랑 담은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스틸 제공
(주)코스틸(대표 안도호) 자원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사랑 담은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 담은 행복한 밥상’은 경북적십자사, 포항철강관리공단, KBS포항방송국이 공동 주관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코스틸은 5월 한달 동안 매주 월요일 무료급식 봉사에 필요한 급식 재료비를 지원한다. 코스틸 자원봉사단은 식사준비 및 배식, 설거지 등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의 일일 급식 도우미가 돼 편안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코스틸 소제사업본부 이창배 본부장은 “지난 포항지진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지역민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스틸 자원봉사단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지난 2014년부터 3회째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CSR활동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구 연탄배달, 굿네이버스 해외아동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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