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선생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전후 지역민들을 대가없이 치료해 주는 등 고향사랑에 힘써 온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이에 김홍걸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선생의 후손과 제막 건립추진위원회는 각계각층의 귀빈 및 주민 100여명을 초대해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김홍걸 선생의 차손 김병활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노인복지기금 100만원과 불우이웃돕기성금 50만원, 마을발전기금 50만원을 운문면에 기탁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