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농협자산관리회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탁구)가 채무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해 실질적으로 상환능력에 맞는 채무조정을 통해 농업인들의 조기 신용회복과 재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용회복지원은 채무액과 연체기간에 따른 차등적용으로 채무액의 최고 90% 까지 감면해 주는 채무감면제도와 신용정보기관에 게재된 신용불량거래 삭제 등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협자산관리회사를 직접 방문해 상담 및 신청을 할 수 있고, 영농활동으로 바쁜 농업인을 위해서 방문없이 직접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또 내방 및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농협자산관리회사 임직원들이 지역별로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으며 본점 및 지사에 신용회복지원 상담역을 배치해 운영하는 등 농업인의 신용회복 및 재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대구경북지사 이승일 팀장은 “이번 농업인 신용회복지원은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어 활기찬 농촌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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