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쿄 매일 2회로

티웨이항공이 일본 정기편 노선을 증편한다.

티웨이항공은 31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매일 1편 운항에서 2편 운항으로 늘린다.

앞서 인천∼오사카 노선의 경우도 지난 5일부터 매일 2편에서 3편으로 늘려 운항 중이다.

운항 스케줄이 늘어남에 따라 오전과 오후, 원하는 일정에 맞춰 여정을 보다 편리하게 계획할 수 있게 됐다.

도쿄(나리타)노선의 경우 인천에서 매일 오전 7시45분, 오후 3시에 출발하고 도쿄(나리타)에서 매일 12시(정오)와 오후 6시30분(요일별 상이)에 인천으로 떠나는 일정이다.

증편된 스케줄은 하계 스케줄이 종료되는 오는 10월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상세한 운항 일정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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