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는 지난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6·13지방선거 필승을 향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포항은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들이 목숨 바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최후의 보루였다. 지금 흔들리고 있는 대한민국을 포항이 아니면 누가 지켜 내겠느냐”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보수, 신뢰받는 보수의 한사람으로 밀알이 되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성실하고, 정직하게 시정에 임해왔다. 앞으로 4년이 허락된다면 시대변화에 맞춰 우리 포항을 다른 어느 도시보다 경쟁력 있고, 잘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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