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지역 시·도의원 후보 4명은 2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공약발표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공약발표회에는 김 후보를 포함해 차동찬, 김일만, 백인규 시의원 후보가 참석했다.

3선 도의원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교통환경 및 교육환경 개선, 주민복지 향상, 휴식공간 조상이라는 종합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후보자들은 “우창·용흥·양학동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교육·문화·복지·교통의 중심지”라며 “삶의 여유와 품격이 있는 ‘살고싶은’ 문화·교육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앞으로도 우창·용흥·양학동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끊임없이 구상하겠다”며 “반드시 당선돼 약속드린 모든 공약들을 착실히 이행해 도시의 품격에 삶의 여유를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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