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무엇보다 공명선거를 선거전략의 중심에 두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영덕군민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영덕은 지난 4년 동안 고속도로와 철도의 시대를 열어 교통오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났다”며 “1천만 관광시대와 예산 4천억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이 모든 성과는 영덕 군민의 힘으로 이룬 것”이라며 “이제 영덕은 2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흑색선전 및 인신공격 등 네거티브 선거 운동은 하지도 않고 좌시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불법부정선거에 대한 엄정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등 내빈들이 참석해 6·13 지방선거 압승을 다짐했다.
영덕/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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