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복합 경쟁력 강화 ‘결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CT 미래인재포럼 2018’의 개최식에서 진행됐다. ICT 미래인재포럼은 ‘우리가, 대학민국 ICT를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대학ICT연구센터(ITRC) 분야 및 창의ICT융합인재 분야로 나눠 26일까지 개최된다.
금오공대는 지난 4년 동안 수행해 온 1단계 사업의 연차 평가 결과, 민군 융·복합 분야의 기술개발 실효성 향상과 고급인력 양성 부분의 모범사례가 인정돼 최우수센터상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올해 2단계 계속사업 추진을 확정했으며, 총예산 26억원(국비 16억, 대응자금 10억)을 확보해 앞으로 2년간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민군 ICT융·복합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문간 융합 및 응용 연구를 추진하고, 인재 양성을 통해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