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룩셈부르크 대회 참가

[경산] 대경대 학생들이 5월 말에 개최되는 루마니아 세계요리경연대회와 11월 룩셈부르크 세계월드컵 경기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수상을 노린다.

루마니아 세게요리경연대회에는 호텔조리마스터 전공 2학년 조시현과 1학년 허준혁이 참가하고 룩셈부르크 세계월드컵 경기에는 2학년 김창민과 신효식, 1학년 김연주가 참가한다.

이들은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 김창민과 신효석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쉐프’로 영예의 우승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대경대 호텔조리마스터 전공은 이 대회에 학생 76명이 참가해 대상 2팀, 우수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 쉐프’ 에게 주어지는 그랑프리 등 모든 분야를 석권했다.

대경대 호텔조리마스터 전공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되는 사회맞춤형주문식 교육과 기업연계 캡스톤 디자인, 42번가 레스토랑에서 융복합 팀플레이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취업과 실력 분야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