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63·사진)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23일 칠곡군의 미래를 위한 교육 및 보육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백 후보는 “교육과 보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육성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교육과 보육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대상 ‘공기청정기’보급 △학교 주변에 인물식별 가능한 ‘고화질 CCTV’설치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기능 강화 △지역 내 학생들과 지역의 인문학 마을 연계 프로그램 강화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사업 등 나눔과 봉사활동 참여 확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호이장학금 300억원 확대 △수도권 지역 대경학사 건립 등을 내세웠다. 칠곡/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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