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최고밥상 경연’
시교육청 명칭 공모
동문초 최은영 교사 선정

대구시교육청은 ‘우리학교 최고밥상 경연대회’명칭을 공모한 결과, 동문초 최은영 교사의 응모작 ‘건강한 한 끼, 행복한 하루’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명 공모는 지역 내 학교 재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동안 실시했다.

그 결과 총 388편의 대회명이 접수됐으며, 독창성 및 대회 주제에 부합 여부 등 2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우수작 3편을 선정했다.

최우수 선정작인‘건강한 한 끼, 행복한 하루’는 건강한 한 끼를 먹으면 하루가 행복하다는 의미로 경연대회의 취지는 물론이고 학교밥상의 목적을 잘 잘 나타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우수 선정작 대실유치원 배민지 교사의‘5(五)감만족 행복가득’은 맛있는 학교밥상을 맛보기 전에 눈으로, 코로 먼저 느끼면서 만족하고 행복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려에는 중앙초 6학년 이성민 학생의 ‘우리들의 꿈을 요리하는’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3편 명칭 공모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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