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성태<사진>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22일 출근차량을 향한그동안의 인사방법을 변경해 큰절 인사를 시작했다고 밝히고 “20여년간 누구보다 오랜 기간 지역을 누비며 준비해온 만큼 꼭 선택받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능력도 지지율도 무시하고 몇몇 개인의 입맛대로 짜고 치는 고스톱이 된 한국당 공천에 맞서 위험부담이 적지않은 무소속의 길을 두번째로 가는 만큼 각오가 남다르지 않을 수 없다”며 “8년전과 12년전과 같이 재산 많고 만만한 사람을 찾는‘갑질공천’의 구태 재발을 용납한다면 주민과 지역을 위해 열과 성을 바치는 참 일꾼은 영영 설자리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