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당 공관위
현재 총 44명…본격 선거전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승국)는 20일 광역의원 후보 2명과 비례대표 4명을 추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정된 광역의원 공천자는 동구 제3선거구에 윤석준(대구시의원), 북구 제3선거구 강동훈(전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후보 상근 부대변인) 등으로 확정했다.

또 광역의원 비례대표에는 신혜연(대구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최형석(대한장애인배드민턴 중앙회 이사), 기초의원 동구 비례대표 김민아(아가월드 영유아 전담 영어교사), 달서구 비례대표 이옥수(시당 여성위원장) 등이다.

이어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복수 경합 중인 기초의원 수성라선거구와 달서구 다 선거구는 여론조사 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모두 44명의 후보(2명 미확정)를 공천해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를 출범하게 됐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지방선거 후보는 다음과 같다.

◇대구시장 후보

△김형기 후보(경북대 교수)

◇대구 기초단체장 후보

△중구청장 임인환(대구시의원) △동구청장 강대식 (현 동구청장) △서구청장 서중현(전 서구청장) △북구청장 구본항 (전 대구시의원)

◇대구 광역의원 후보

△중구 제1선거구 김인석(전 시의원) △동구 제1선거구 강신혁(현 시의원) △동구 제2선거구 김대환(전 삼성카드영남지역단장) △동구 제3선거구 윤석준(현 대구시의원) △동구 제4선거구 이재숙(현 동구의원) △북구 제2선거구 이시명(시당 청년위원장) △북구 제3선거구 강동훈(전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후보 상근 부대변인) △북구 제4선거구 장갑호(전 대구대 겸임교수) △달서구 제6선거구 김주범(전 달서구의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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