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함창읍 윤직리 구간의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에 착공해 7월 말 준공 예정인 이번 공사는 함창읍 윤직리 제일자동차정비공장 앞~윤직삼거리 구간에서 이뤄진다.

총 예산 1억4천100만원을 들여 25년 전에 매설된 노후 주철관을 닥타일주철관으로 교체(D300~100mm·265m)하고 도로 덧씌우기 포장(1천175㎡)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공사 기간이 2개월 정도 소요돼 공사현장 주변의 통행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현장 안내 현수막 게첨 등 안전 조치와 함께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성상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상수도관 교체 공사로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는 물론 누수 등 유수율 제고와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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